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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설정 - 창세 (Genesis)/수 속성

이터널 드림 카드설정 - 산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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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미지는 최종 밸런스 테스트가 적용되지 않은 관계로 아래 카드 능력 수치와 다릅니다.)

이름 : 산호초
구분 : 일반 카드
속성 : 수(水)
판명 : 창세 (Genesis) - Beta
희귀 : 3

설정완료 : 2003년 5월 27일

Flavor Text :
  "아름다워…"
기본 설정 :
  산호초의 아름다운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었고, 그것은 곧 꿈에서도 형상화되었다.

Ilustrator : [찾는 중]

자원 : 생산 4 소비 3
전투 : 공격 0 방어 3
일회 : 수 자원 +2, 지 자원 + 3
장비 : [없음]
특수 : 소환 시 모든 필드의 모든 생명체 턴 끝날때까지 +1/0/0/0

첨부 설명 :
  산호초의 2속성 자원 생산능력은 사실 2속성 덱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카드의 컨셉에 맞춘 능력이었습니다. 물론 이터널 드림 기획 시점부터 2속성 덱을 위한 기획은 계획되어 있었습니다만, 이 카드가 배포된 시점인 2차 베타까지도 카드 수가 충분치 않았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당시 진행하기에는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다속성 덱의 지원은 300여장의 카드로는 결국 무리가 있어 서비스 중단 직전까지도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만.

  특수능력도 그냥 보면 나쁘지는 않아보입니다만, 최종 밸런스 테스트 이전에는 소비자원이 4나 되어 이 카드가 소환되는 시점에서는 실질적으로 필드에 남아 있는 카드가 드물기 때문에 사실상 큰 장점이라 보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렇다고 자원 추가량을 2로 주게 되면 인속성이나 지속성과 합쳐졌을 때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저 선에서 끝나게 되었고, 실질적으로는 쓰기 애매모호한 카드가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최종 밸런스에서는 자원 소모량을 3으로 감소시켰습니다만, 여전히 좀 모자른 감이 있죠. 조금 더 과감하게 손을 보는 것이 좋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름과 연관짓는다면 산호와 맞물려서 무언가 추가적인 능력이 생기는 것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그 당시 그러한 능력을 넣지 못했던 것은 서버 측에서 아직 특정 카드가 존재하거나 할 경우 발동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제어가 불가능했기 때문이었던걸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특정 카드가 존재할 경우 발동되는 능력들은 오픈 베타에서부터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이후부터 추가되기 시작했죠. 2004년 6월 이후 대대적인 밸런스 개선안에서 추가적인 능력들에 이런 능력이 추가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이유와 맞물려 있습니다.

  사실 실 개발 기간이 극히 짧았던 관계로 서버의 카드 능력 발동 구현 제한 때문에 초기 카드의 능력 중 포기된 것이 상당히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