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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설정 - 창세 (Genesis)/수 속성

이터널 드림 카드설정 - 대양대왕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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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대양대왕오징어
구분 : 일반 카드
속성 : 수(水)
판명 : 창세 (Genesis) - Alpha
희귀 : 5

설정완료 : 2003년 1월 29일

Flavor Text : [없음]

기본 설정 :
  대양대왕오징어를 만든 이는 명확치 않지만, 연체동물, 특히 오징어나 문어 등의 다족류 빨판에서 느껴지는 공포의 특성으로 인해 공포감을 더하는 생물로 등장했다. 원체 그렇게 공격적이지는 않은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람의 상상은 이 거대한 생물을 악몽의 생명체라 불릴 정도로 공격성이 강한 생명체로 재탄생시켜 버렸다.

Ilustrator : [찾는 중]

자원 : 생산 2 소비 3
전투 : 공격 4 방어 1
일회 : 목표 플레이어 2 회복
장비 : [없음]
특수 : 턴 종료 시 자신 필드에 향유고래가 있으면 매장

첨부 설명 :
  원래는 크라켄을 집어넣을까 하다가 차라리 실존하는 오징어를 넣는 쪽이 좋지 않을까 해서 대왕오징어로 선회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향유고래 카드를 끼워넣을 수 있는 여지가 마련되었죠. 결국 크라켄도 나중에 만들어지긴 했지만요.
  실제 대양대왕 오징어 자체는 이제까지 발견된 최대 크기가 10몇미터 정도 되는 수준이어서 아마도 옛날이었다면 충분히 놀랄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목표 플레이어 2 회복이라는 능력은 오징어를 먹는다는 컨셉으로 생각해서 만든 것이었고 (하지만 정작 대양대왕오징어 자체는 오징어 축에서도 맛없는 편에 속한다더군요) 향유고래 카드가 있다면 매장되는 것은 대양대왕오징어의 천적이 향유고래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작 향유고래가 나온 시점은 한참 뒤였기 때문에 초창기에는 이런 능력이 없었고, 베타 에디션이 하나로 뭉쳐 창세 에디션으로 확장되면서 이러한 특수능력이 붙게 되었습니다.

  Alpha 초창기에는 별다른 카드가 없었기 때문에 반격 요소로서 종종 사용되는 카드였습니다만, 최종 밸런스 이전까지 자원 소비량이 4였기 때문에 워낙 부담이 커서 베타 에디션이 어느 정도 배포되기 시작한 이후부터는 잘 쓰이지 않게 된 카드이기도 합니다.